봉대산불다람쥐사건1 봉대산 불다람쥐 17년 연쇄 방화사건 1994년부터 2011년까지 무려 17년 동안 울산광역시 동구 동부동의 봉대산 일대에서 확인된 것만 96건에 이르는 연쇄방화가 일어난 사건이다. 놀랍게도 이 모든 게 단 한 명의 범인이 저지른 일로, 그는 일명 "봉대산 불다람쥐"라고 불렸다. 이 사건의 방화범에게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역대 3위 현상금인 3억 원(2009년 말 기준)이 걸렸다. 공동 1위는 용인 50대 부부 피습 사건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게 걸린 5억 원, 4위는 유병언 회장 아들 유대균에게 걸린 1억 원, 공동 5위는 유영철과 탈옥수 신창원에게 걸린 5천만 원이었다. 당시 기준으로는 1위였다. 사건 경과 1994년부터 울산광역시 동구 동부동[1]의 마골산, 염포산, 봉대산 일대 반경 3km 이내에서 해마다 건조한 겨울만 되.. 2023. 1. 19. 이전 1 다음